함안군은 지난 8일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아라가야토기 생산유적의 가치 향상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제2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술심포지엄은 ‘함안 천제산일원 토기요지의 특성과 가치’를 주제로 함안군 가야읍·법수면 일원에 분포하는 아라가야 토기요지의 역사성, 학술성, 활용성에 대해 재조명하고, 국가 사적 승격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학술심포지엄 사전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곽동철 (재)가야문물연구원장,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및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제 발표는 △함안 천제산일원 토기요지의 분포와 입지분석(손병국, 가야문물연구원) △함안 천제산일원 토기가마의 구조와 특징(조성원, 前부경대학교박물관) △함안 천제산일원 토기요지의 정비와 활용(조신규, 함안군청) △함안 천제산일원 토기요지의 사적 지정 가치(박승규, 가야문물연구원) 등 4건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 ··· ··· ··· (이하생략)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